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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개봉 첫날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포스팅하는 진짜 솔직리뷰입니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간략정보
개봉일, 관람객평점, 관객수, 평점 등 시시콜콜 리뷰에 필요 없는 것은 생략하고
감독과 출연진 그리고 유인원의 목소리는 누가 냈는지만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감독 :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유인원(주인공) '노아' : '오웬 티그'라는 25살 배우인데 '레슬리에게'라는 영화의 주연을 맡았었네요.
인간(여주인공) '메이' : 미드 '위쳐'에 나오는 '프레이아 앨런'이 맡았습니다.
나쁜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 '케빈 듀랜드'가 목소리역을 맡았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영화인 '리얼스틸'과 '엑스맨 탄생 : 울버린' 영화에 다니엘 헤니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트레베이선 : 윌리엄 H. 메이시가 맡았습니다. 영화 중후반에 '프록시무스'의 이야기꾼으로 나옵니다.
시저의 진짜 정신을 이어나가려 하는 오랑우탄 '라카' : 피터 매콘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줄거리
줄거리는 진지하게 이야기하기 위해 "습니다."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혹성탈출4는 제목에서처럼 혹성탈출1~3편의 주인공이자 유인원의 리더인 '시저'가 죽고 난 다음 시대를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이번 4편의 주인공은 평원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유인원 부족의 리더의 아들인 '노아'이다.
노아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싸움에 "ㅆ"도 모르는 착하지만 정의로운 성격으로 나온다.
주인공 '노아'가 속한 부족은 독수리를 키워 자신의 수호신처럼 데리고 다니는 관습이 있다.
'노아'와 두 명의 친구들은 독수리의 알을 훔쳐서 부화시키고 키워야 부족에게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알이 있는 곳으로 높이 올라간다. 셋 다 어렵게 알을 구해서 왔지만 부족 사이에 숨어있던 인간(여주인공 '메이')이 '노아'를 밀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알이 깨지고 만다.
한편 노아가 발견한 여주인공의 옷자락을 발견하고 (영화 초반에 유인원들은 인간들을 에코라고 말한다) '노아'의 아버지이자 부족의 족장은 정찰대 '오다'를 보내지만 가면을 쓴 고릴라와 그의 부대에게 처참히 죽임을 당하고 만다.
사실 고릴라와 그의 부대는 인간여자 '메이'를 쫒고 있었고 그와 마주친 정찰대가 죽임을 당한 것이다.
고릴라와 그의 부대는 곧장 '노아'의 마을로 달려가 모든 것을 불태우고 부족의 족장이자 장로인 '노아'의 아버지를 그만...
마을을 불태운 고릴라 일행은 '시저'를 외치며 마치 정의로운 일을 행한 것처럼 행동한다.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어머니와 친구들을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오겠다고 말하며 먼 여정을 떠난다.
길을 가던 중 오랑우탄이 파놓은 함정에 빠졌지만 대화하던 중 서로의 적이 같다는 사실에 둘은 친구가 된다.
오랑우탄은 '시저'의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려고 하였고 '노아'에게 가르쳐주고 싶어 했다.
노아를 집에서부터 쫓아온 인간 여자 주인공 '메이'... (말을 타고 다니는 노아를 여자가 어떻게 쫓아왔는지는 모르겠다.)
처음엔 서로를 경계했지만 각자의 목적을 향해 함께 동행하게 된다.
그러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 하지만 힘센 고릴라한테는 역부족이었던 그들.
반항하다 물에 빠진 여자를 오랑우탄이 구하려다 그만...
'노아'와 '메이'는 힘없이 끌려가고 만다.
다른 유인원을 짓밟고 불태워 자신의 왕국의 노예로 부리고 있는 '프록시무스'는 또 다른 유인원의 리더이다.
고릴라와 그의 부대도 '프록시무스'의 부하들이다.
"시저"와 " Apes Together Strong "을 외치며 '시저'의 정신을 이어받고 자신이 또한 '시저'라며 유인원들을 세뇌시키고 있었다.
인간이 가진 지식을 얻으려고 인간이 만든 방공호의 문을 열기 위해 불을 붙이고 말과 노예를 이용해 끌어당기지만 몇 년째 실패한다.
그곳에서 '노아'는 엄마와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여주인공 '메이'는 '프록시무스'에게 로마의 역사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며 잘 지내고 있는 '트레베이선'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지금 생각해 보면 '프록시무스'라는 이름이 로마 왕족의 이름을 따온 것이 아니가 생각됩니다. )
'프록시무스'는 '노아'와 '메이'에게 같이 방공호의 문을 열어 인간이 가진 지식으로 위대한 일을 하자고 제안하지만
'메이'와 '노아'는 제안을 거절한다.
간밤에 '노아'와 '메이'는 절벽 위를 올라가 방공호 내부로 들어가자고 제안하고 노아의 친구들과 함께 방공호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성공한다. (여기서 의문.. 왜 노예로 데려온 유인원들을 가둬두거나 묶어놓지 않는 걸까..)
그곳에서 '메이'는 위성통신 보안키와 권총 한 자루를 가지고 방공호 정문으로 나가려는데 문 밖에는 '프록시무스'와 그의 부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서 의문.. 왜 하필 정문으로..)
'메이'가 가져온 총으로 나쁜 원숭이 한발 쏘고 난 후 주춤거리는 '프록시무스'패거리...
바닷가 앞 모래사장에 공들여 막아놓은 댐을 인간 여자주인공 '메이'가 폭발시켜 바닷물이 들어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수영을 못하는 유인원들이 죽거나 방공호 상층으로 피하게 된다. (인간이 만든 방공호의 거대한 출입문과 1층이 물이 차게 되는데 애초에 물이 차는 거면 문을 어떻게 만들었나 싶다. 바닷물 때문에 문을 못 만들거나 더 높은 곳에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빙하가 많이 녹아서 해수면이 많이 높아졌나...)
안으로 피신한 고릴라와 '노아'가 대결하다가 고릴라는 익사하고 만다. 방공호의 탑으로 피신한 '노아'와 그의 부족들...
그곳에 '프록시무스'가 노아를 죽이려 하고 부족이 기르던 독수리들의 도움을 받아 싸움에서 승리하게 된다.
그 후 부족은 고향으로 돌아가 삶의 터전을 이루고
여주인공 '메이'는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 위성통신 보안키를 건네준다.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평가
우리가 혹성탈출 원작이나 1,2,3편에서 느꼈던 충격이나 긴장감이 다소 부족한 듯하다.
하지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과정은 깔끔하다.
주인공과 유인원들 그리고 여주인공의 대립과 심리상태를 아주 잘 표현했다.
과거에 인간이 유인원을 지배했다는 것을 믿기 힘든 주인공과 마지막까지 유인원에 대한 경계심을 놓지 않는 여주인공의 심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또한 주인공인 유인원 '노아'는 너무 어려서인지 약하고 싸움을 전혀 하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노아'의 정체성이 너무 약하게 나온다.
용기와 정의감은 있지만 큰 활약이라고 할 장면도 딱히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인간 여자주인공 '메이'의 활약이 더 돋보인다.
야망으로 가득 찬 '프록시무스'는 육체의 강인함 보다는 인간들이 가졌던 지식을 갈구함으로써 얼마나 지도자로서 스마트한 지를 보여주는데 마음속으로 "그렇지 저게 리더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마지막 프록시무스의 죽음이 다소 통쾌하지가 않다. '노아'의 힘으로 승리했다면 좀 더 자세히 얘기하면 '노아'의 육체가 '프록시무스'에게 좀 더 작용해서 이겼더라면 좀 더 시원하지 않았을까 싶다.
다만, 이 영화는 후속작을 보고 싶다면 '노아'의 어린 시절을 꼭 봐야 하는 영화인 것은 분명하다.
다음 작품에는 크게 성장한 '노아'의 모습이 기대된다.
영화에 대한 내 개인적인 평점은 7.5점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정보 및 스토리 요약 평가
인간과 유인원의 대결 정보 및 감독의 의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7년 8월 15일에 개봉했습니다. 140분이라는 러닝타임동안 흥미로움과 긴박한 스토리에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감독 맷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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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영화 리뷰 및 인물 분석
영화 리뷰 이 영화는 혹성탈출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가장 흥미로운 스토리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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